호남고속철도 2단계(나주 고막원-목포 임성리) 44.1㎞ 전 구간을 이달 착공한다. /사진=뉴시스
국가철도공단은 호남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과 고속철도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나주 고막원-목포 임성리) 44.1㎞ 전 구간을 이달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조3372억원이 투입된다. 나주-목포 고속전용노선을 7개 공구로 나눠 공사를 일괄 추진한다.

신설되는 무안 국제공항 정거장은 전국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고속철도와 연결될 수 있도록 공항 지하에 설치해 여객 청사로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을 높인다. 주변 생태환경 및 자연경관 피해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호남 지역의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더욱 확대되고 국토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계획된 공사기간 내 최고의 품질로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