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기장군청 전경. /사진=머니S DB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의 최초 확진자는 가족확진 접촉자로 검사받아 전날 최종 확진된 요양병원 근무자인 간호조무사다. 이후 입원환자 182명과 종사자 90명을 검사한 결과 환자 34명,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요양병원에서 7일까지 총 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모두가 최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서 근무하거나 입원한 환자이다. 확진자 38명 중 34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3명은 1차 접종, 1명은 미접종자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6일 오후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층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