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외교부가 미국에 주재하는 재외공관장 두 명을 조사 및 감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달 7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외교부가 미국 주재 재외공관장 2명을 조사 및 감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권원직 주시애틀 총영사가 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외교부 본부 조사를 받고 있다. 권 총영사는 조사를 받으면서 한 달 넘게 총영사관으로 출근하는 대신 관저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권 총영사가 관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유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 조치가 실시됐기 때문이란 추측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10일 JTBC에 따르면 외교부 감찰관이 최근 박영재 LA 총영사에 대해 감찰에 들어갔다. 박 총영사는 외부 인사로부터 청탁금지법상 한도를 넘는 고가의 와인 등을 선물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