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14일(현지시각) 열린 홈경기에서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내는 모습. /사진=로이터
2021 메이저리그(MLB) 홈런 1위를 달리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시즌 39호를 쏘아올렸다. 40홈런 고지가 눈앞이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들어선 오타니는 볼카운트 1-1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루이스 가르시아의 3구째 84.8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이어지며 팀에 1-0 선취점을 안겼다.


지난 1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한 오타니는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35홈런)와의 격차도 4개로 벌렸다. 현재 5회가 진행 중인 이 경기에서 오타니는 2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나 팀은 4-2로 역전을 허용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