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이 전국 287개, 이 중 수도권에는 158개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은 129개 남았다.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전담병상은 810개로 이 중 523개가 사용 중이며, 여유 병상은 287개로 나타났다. 전체 병상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 확보된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497개 중 339병상이 사용 중이며, 158개가 남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13개 가운데 184개가 사용 중이며 129개가 가용 가능하다.
아직까지 위험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당국은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병상을 별도로 마련해 중증환자 전담병상의 여유를 둘 수 있도록 운용하고 있다.
준중환자 병상의 경우 전국 431개가 있으며, 이 중 268개가 사용 중으로 163개가 사용 가능하다. 경증 환자가 치료를 받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2% 수준이다.
이외 전국에서 사용 사능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총 8592개 중 현재 2201개가 남았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개별 지역의 확진자 증가 시 병상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권역별로 병상을 공동 활용한다.
한편 정부는 향후 2주 이내에 신규로 5% 이상 감염병 전담치료병상을 확보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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