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안전 제일주의' 김종국이 효도비 레이스 1위를 차지했다. 하하와 양세찬은 마지막에 0원이 됐다.
15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은 '효도비 사수 레이스'로 꾸며져 선택에 따라 효도비를 획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화를 내는 김종국을 보고 "갱년기 증상이다, 갱년기가 오면 화를 많이 낸다더라"며 깐족거리기 시작했다. 또 송지효가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 "지효가 나올 수 있는데, 놀라운 건 지효가 너무 편안해 해서 그랬다"고 했고, 김종국은 화를 냈다.


이에 유재석은 "아직은 아닌 게 (윤)은혜가 입을 열었다"며 "은혜가 '아는형님'에 나와서 언급했더라"고 말했다. 과거 'X맨'에서 김종국과 윤은혜의 러브라인을 다시금 언급한 것. 그러면서 "지금 이거 이상한 게, 은혜가 다 나오는데 우리('런닝맨')만 안 나온다"고 했고 김종국은 "적당히 하라"며 화를 냈다.

각자 분필을 받은 멤버들은 30분 동안 분필을 지키기 위해 나섰고, 김종국은 호단에 편하게 숨겼다. 이를 본 유재석은 "갱년기 동생, 왜 거기에 있냐"며 힙을 합치기로 했다. 그러다 분필을 들고 다니는 양세찬을 보고 바로 박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하는 그대로 지켰서 1등을, 이어 유재석, 김종국, 전소민이 차레로 순위에 올랐다. 꼴찌는 지석진이 됐다. 여기서 안전을 택하면 그대로, 이후 도전을 누르면 멤버들의 돈을 잃게 하며, 돈을 더 획득할 수 있었는데 지석진이 꼴찌의 반란을 일으키며 모두 마이너스로 만들었다.


두 번째 미션으로 '어딘가 구린 피구'가 진행됐다. 헬맷 앞에 홍어, 두리안, 양세찬의 양말 등 지독한 냄새가 나는 물체를 달고 피구 게임을 진행하며 냄새에 기겁했다. 또한 세 번째 미션에서는 30분 동안 슬라임 지키기 미션을 진행, 효도비 1등으로 재석이 올랐다.

마지막으로 깡깡이 영어 스피드 퀴즈가 진행됐다. 영어로만 설명해야 하는 가운데, 전소민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를 설명하기 위해 '카우 캔슬'이라고 외친 뒤 수치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트기 '간디'에 대해 "셀럽"이라고 소개해 폭소케 했고, 하하는 이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지석진은 도전을 선택, '대박'이 나와 유재석의 돈을 가져왔다.

가장 마지막 선택이 진행, 꼴찌인 전소민이 3인 효도비를 전액 기부하게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시됐다. 유재석은 도전에 실패해 삭감됐고, 양세찬은 1.5배 도전에 성공해 273만원으로 1위가 됐다. 김종국은 안전을 이어갔고, 하하 송지효도 도전해 성공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실패해 삭감됐다. 끝으로 전소민은 실패해 본인 포함 3인을 0원으로 만들게 됐고 1, 2위였던 하하 양세찬은 0원이 됐다. 김종국은 "오늘 게임이 전체적으로 튀지 말라는 것"이라며 교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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