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코로나19 2차 접종보다 중증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 20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이 백신 2차 접종보다 중증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공개됐다.

 

23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결과 감염 및 중증질환 예방 효과가 2차 접종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게르트너 연구소와 KI 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 후 10일째부터 감염 예방 효과가 2차 투여보다 4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중증 질환과 입원 예방효과가 2차 접종보다 5~6배 높았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2일 세계 최초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면역 취약군과 60대 이상에 이어 현재 40세 이상까지 늘어났다.

 

옥스퍼드대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930여만 전체 인구의 60.1%가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다. 하지만 델타 변이 유행으로 방역 전선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85명, 사망자는 55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99만428명이며, 총 사망자는 6830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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