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 대원 수백명이 저항군을 향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탈레반 대원 모습. /사진=로이터
극단주의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 대원 수백명이 저항군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은 아랍어 트위터 계정에 "이슬람 전사(탈레반) 수백명이 평화적 이양을 거부하는 판지시르주를 통제하기 위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판지시르주는 아프간 수도 북쪽으로 일부 아프간 정부군이 탈레반에 대항하기 위해 집결한 곳이다. 

외신을 종합하면 저항군은 현재 아프간 북부 판지시르 등 3개 주를 거점으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알리 마삼 나자리 반탈레반 세력 대변인은 "수도 카불이 점령당한 이후 아흐마드 마수드가 무장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흐마드 마수드는 알카에다에 의해 암살된 무자히딘 지휘관 아흐마드 샤 마수드의 아들로 탈레반에 반대하며 현재 휘하 9000명의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