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최근 논란을 빚은 오산 미공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 미군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최근 논란을 빚은 오산 미공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 미군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군은 지난 21일 신장동 소재 공군기지 내에서 국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많은 인원의 장병들이 모여 댄스파티를 열어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시는 그동안 엄중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와 주한미군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 왔지만 이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시민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으며,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유지를 위한 장병의 전투력 유지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한민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이어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하고 주한미군 장병들을 비롯한 가족들이 우리 시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