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브라질 매체 오 디아는 지난 22일 프랑스 관광객 2명이 예수상에 올라갔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브라질 예수상. /사진=로이터
브라질 예수상에 오른 프랑스 관광객 2명이 체포됐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브라질 매체 오 디아는 프랑스 관광객 로우 지 브리손(27)과 클레멘트 두메이(28)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후 보석금 1만 헤알(약 220만원)을 납부한 후 풀려났다.

브리손과 두메이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2일 저녁 인근에 숨어 있다가 해가 질 무렵 예수상으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브라질 매체 오 디아에 따르면 브리손과 두메이는 관광객 관람 시간 이후 해질무렵 예수상에 몰래 올라갔다. 사진은 매체 홈페이지에 게재된 해당 보도 일부. /사진=브라질 매체 오 디아 홈페이지 캡처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브리손은 "보안관이 우리를 발견했을 때 우리는 예수상의 팔과 머리에 있었다"며 "당시 경치는 멋있었다"고 체포 당시를 회상했다. 경찰은 이들을 연행한 직후 브리손과 두메이가 소셜네트워크에 업로드한 사진과 영상을 모두 몰수했다.
로우 지 브리손(왼쪽)과 클레멘트 두메이(오른쪽)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브리손은 "예수의 입장이 돼봤다"며 예수상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