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 속에서도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은 다음달 체감경기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 명절과 백신 접종률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8월9~19일 광주·전남지역소재 585개(응답 업체 수 536개(제조업 254개, 비제조업 28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8월 기업 체감 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BSI(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87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88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99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나, 9월 매출전망BSI는 103으로 전월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수주BSI도 92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다음달 신규수주전망BSI는 95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33.0%) ▲불확실한 경제상황(19.0%)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3.2%)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제조업 8월 업황BSI는 74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고, 9월 업황전망BSI도 75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0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다음달 매출전망BSI는 82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79로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고, 9월 자금사정전망BSI도 79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5.5%) ▲내수부진(13.2%) ▲불확실한 경제상황(1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BSI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