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자헛의 구인 광고.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주 만에 소폭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15~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5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주보다 4000건 증가해 5주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35만건을 소폭 웃돌았다.


외신들은 델타 변이의 확산 때문에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주 만에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델타 변이 확산 속에서도 증가 폭이 크지 않은 만큼,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꺾이지는 않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둘째 주에는 34만9000건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매주 목요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발표되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고용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통계로 뉴욕증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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