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방송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미 식품의약국(FDA)의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이후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한 이후 미국 내 백신 1차 접종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ABC방송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지난달 23일 FDA의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 발표 이후 미국 내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 발표 직전 미국의 1차 접종률은 정체됐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 이후 일평균 1차 접종자수가 17% 올랐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승인 직전 주에는 하루 평균 40만4000명이 1차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이후로는 하루 평균 47만3000명으로 늘어났다.   


보스턴 아동병원의 존 브라운스타인 박사는 A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상대로 완전 승인이 적어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예방접종을 받도록 설득하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전문가들은 "상승세는 긍정적이지만 아직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접종을 망설이고 있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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