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콜롬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뮤(MU)'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지정했다. 사진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 앞. /사진= 로이터
지난달 31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뮤'(MU)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지정했다.

WHO는 뮤 변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내성을 나타내는 위험한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를 포함해 모든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나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대부분의 변이는 바이러스의 특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특정 돌연변이는 바이러스의 확산 정도, 심각성, 백신·약물 및 기타 대응책에 대한 저항성 등 바이러스의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HO는 현재 알파 변이와 델타 변이를 비롯한 4개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뮤 변이 등 5개의 다른 등급 변이 또한 곧 모니터링될 예정이다.

뮤 변이는 다른 남미 국가들과 유럽까지 퍼졌지만 크게 확산되진 않았다. WHO는 세계적으로 뮤 변이의 발병률은 0.1% 미만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다만 최초 발견 지역인 콜롬비아에선 39%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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