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라커룸에서 환호하고 있다. /영상=모하메드 엘가제르 독일 DPA 기자 트위터 캡처
일본을 침몰시킨 오만이 기쁨을 만끽했다.
오만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일본 대표팀은 이날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요시다 마야(샴프도리아) 등 핵심 유럽파를 내세워 만회골을 노렸으나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승리를 거둔 오만 선수들은 이날 경기 후 라커룸에서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지난 2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스포츠 매체 올레에 따르면 오만 선수 중 일부는 '라커룸 파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해당 영상에서 오만 선수들은 경기 직후 이날 승리를 다같이 나누며 기뻐했다. 

일본은 오는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중국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중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이 경기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제3 지역인 카타르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