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 쇼핑몰에서 6명에게 상처를 입힌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찍힌 뉴질랜드 국기. /사진= 로이터
뉴질랜드의 한 쇼핑몰에서 6명에게 상처를 입힌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고 숨졌다.
3일(현지시각) AFP통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후 뉴질랜드 뉴린 교외에 있는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서 테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목격자를 인용해 이 남성이 칼을 휘둘렀다고 했지만 다른 목격자는 총성을 들었다고 말하는 등 자세한 공격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부상자는 세인트 존 앰뷸런스 서비스로 이송됐고 6명 중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남성은 경찰의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남성의 정확한 공격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 가해자는 극단주의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영감을 받은 테러범”이라고 주장했다. 아던 총리는 가해자가 2011년 입국한 스리랑카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일어난 일은 비열하고 혐오스럽고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