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을 운영하면서 생긴 빚이 백억대라며 과거 여의도에 아파트 두 채가 있었지만, 이 역시 급매로 팔았었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임채무를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30년 넘게 운영한 뒤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갚아야 할 돈이 140~150억"이라며 "은행 가면 대출도 안 되고 카드 한도도 적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차피 인생은 빚지고 가는 것이다. 좋은 일만 있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여의도에 아파트 두 채가 있었는데 급매로 팔기도 했다"라며 "그때 놀이공원 수영장 안에 군용침대 두 개를 붙여놓고 생활했다. 지나니 낭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놀이공원을 시작한 이후로 오전 5시 이후에 일어난 적이 없다. 지금도 2~3시면 일어나 일정을 짠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이에 정성윤은 "선생님을 만난 뒤 내가 정신이 썩었구나 싶어 마음을 다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극을 받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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