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7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05명이다.
전날 8234명 대비 2371명 증가한 수치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 35일 만에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가 이날 하루 만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통상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검사량이 줄면서 확진자도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끝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9만404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62명 늘어 1만6475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지난해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한 수치다.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2209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오사카부의 신규 확진자가 1649명으로 수도 도쿄도(1629명)를 제쳤다.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 49일 만에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이어 Δ아이치현 1218명 Δ가나가와현 738명 Δ지바현 648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한편 일요일이었던 지난 5일 하루 동안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585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한국의 진단검사 수인 9만907건보다 확연하게 적은 수치다.
지난 5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290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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