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시추설비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16달러(1.67%) 떨어진 배럴당 68.14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11월물 역시 1.15달러(1.58%) 밀려 배럴당 71.45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중국의 비축유 방출 소식과 예상을 하회한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 하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현지에서 높아진 정유비용 압박을 줄이기 위해 비축유를 시장에 방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150만배럴 감소해 예상 감소폭 460만배럴을 하회했다. 하지만 휘발유 재고는 720만배럴 줄어 예상 감소폭 340만배럴보다 더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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