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에타 변이'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 사진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의 시민들. /사진=로이터
최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뮤 변이'가 확인된 이후 이번에는 코로나19 '에타 변이' 확진 사례도 처음으로 발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10일 일본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일까지 자국 내 입국한 18명에게서 에타 변이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례는 일본에서 발견된 첫 에타 변이 확진 사례다.

에타 변이는 지난해 12월 영국과 나이지리아에서 최초 발견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우려 변이'(VOC)보다 한 단계 낮은 '관심 변이'(VOI) 목록에 지난 3월 추가된 바 있다.


후생노동성은 에타 변이를 포함해 이오타(미국발), 카파(인도발), 람다(페루발), 뮤(콜롬비아발) 등 VOI 5종에 대한 자국 내 감염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전했다.

일본에선 지난 6월과 7월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과 50대 여성 2명에게서 뮤 변이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입국 전 각각 아랍에미리트와 영국에서 체류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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