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때 아들을 품에 안은 인기 '틱톡커' 섀넌이 출산 전·후 달라진 몸매를 공개했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10대 여성이 출산 이후 변화한 몸매와 튼살을 공개하면서 자신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대표적인 숏폼 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6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기 '틱톡커' 섀넌은 18세 때 아들 로만을 출산했다.

이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몸이 어떻게 변했는지 솔직하게 공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섀넌은 "내가 임신하기 전 모습"이라며 잘록한 허리에 탄탄한 복근까지 갖췄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동시에 출산 후 배와 등에 걸쳐 있는 튼살로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를 보여주며 "출산 후 내 모습"이라고 했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들은 "추악하다", "뚱뚱하다", "혐오스럽다", "덕분에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졌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 등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섀넌은 "불쾌한 댓글들이 나를 둘러쌌지만, 나는 모든 산후 몸매는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내 튼살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동정을 받기 위해 내 몸을 공개한 게 아니다"라면서 "이것이 정상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섀넌은 "나와 같은 몸을 가진 여성들에게 감사하다"며 "그 누구도 출산한 여성들의 몸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임신 중 여성이 겪는 몸의 변화에 대해 알린 섀넌을 칭찬했다. 이들은 "나와 비슷한 튼살을 가진 사람을 보게 돼 좋다", "출산 전·후 모두 아름답다", "튼살이 없는 몸이 미의 기준이 아니다" 등 섀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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