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배우 이광수, 강하늘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케미를 폭발했다.
지난 13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주인 없는 바퀴 달린 집(이하 '바달집')을 빌린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하늘, 이광수가 '덤앤더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 이광수는 라미란이 바달집에 선물한 에어소파 설치에 도전, 뜨거운 땡볕 아래서 뛰어다니며 바람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쉽지 않았다.
포기하려던 순간, 스태프용 에어컨을 발견한 두 사람은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이용해 에어소파를 부풀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한효주가 앉자마자 푹 꺼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땀범벅이 된 두 사람의 모습에 한효주는 "애먼 데 힘 쏟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 봐"라고 호통치며 재미를 더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효주가 점심 메뉴를 준비하는 동안 그늘막 치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그늘막을 들고 머리를 맞대다 결국 바달집의 주인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앞서 성동일이 바달집 주의사항을 당부하며 '진짜 진짜 당황스러울 때는 전화해 주세요'고 편지를 남겼던 것.
성동일이 받기 전, 성동일의 딸 성빈이 먼저 받아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더했다. 이어 성동일은 그늘막 설치 시 폴대가 쓰러지지 않게 줄을 35도로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리며 "앞으로 전화하지 말고, 희원이한테 전화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좋은 추억을 쌓으라고 응원하기도.
그러나 두 사람은 폴대 줄이 아닌, 폴대 자체를 35도로 기울이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줄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도 못한 이들은 결국 다시 성동일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쉽지 않은 그늘막 설치에 두 사람이 고전하는 가운데 새 친구 김성오, 박지환이 도착했다. 박지환은 그늘막을 확인하자마자 능숙하게 고정을 완료하며 10년 차 프로 캠퍼의 면모로 감탄을 안겼다.
한편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tvN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가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달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전국 유랑 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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