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폴란드의 검사 마세즈는 술에 취한 채 나체로 돌아다니다 해고 위기에 처했다. /사진=데일리메일
폴란드에서 한 검사가 술에 취한 채 나체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등 추태를 부리다 해고 위기에 처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폴란드 남서부 한 마을에 알몸의 남성이 나타났다. 슈퍼마켓에 방문해 맥주 4캔을 산 이 남성은 맨발로 거리 곳곳을 배회했다. 당시 이 광경을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로 그는 체포됐다. 잡고 보니 그는 지난 2016년부터 지방검찰청에서 근무 중인 검사 마세즈였다.
경찰은 마세즈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거했다. 조사 결과 휴가 중이었던 그는 술에 취해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즉시 직무 정지된 상태"라면서 징계위원회를 열어 마세즈에 대한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본 급여 삭감, 벌금, 직위 해제 등을 고민하고 있다"며 "심각한 경우 검사직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