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SNL 코리아'에 등장한 주현영이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인턴기자 역을 맡아 화제에 올랐다. 그의 연기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냈다. /사진=유튜브 캡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공개된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 등장하는 인턴 기자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해당 기자를 연기하는 배우가 떨림을 느껴 발표를 못하는 사람을 제대로 흉내냈다고 감탄했다.
지난 11일 'SNL 코리아'의 '위클리 업데이트'에 주현영이 등장했다. 주현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인턴기자 역할을 맡았다. 방송에서 주현영은 "일단 앵커님 제가 질문을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라는 말을 또박또박 끊으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현영이 어색한 멘트를 연신 날리자 앵커를 연기하는 안영미가 쏘아붙이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주현영이 손가락을 만지며 "좋은 질문? 지적?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주현영은 목이 막혀 울먹거리며 어색한 시선 처리를 했다. 결국 안영미가 화를 내자 주현영은 울음을 참지 못하고 스튜디오 밖으로 나갔다.


해당 부분은 지난 12일 유튜브에 클립 영상으로 올라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주현영이 보여준 연기가 수준급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현영을 보면 발표를 못하는 대학생이나 회사원 등이 생각난다"며 "현실 고증을 제대로 했다"고 의견을 남겼다.

주현영은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