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19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파이널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6·롯데)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19일 충북 청주 세종 실크리버 CC(파72·66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 출전해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2위 홍정민(29·CJ온스타일)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김효주는 지난 5월 LPGA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 후 4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KLPGA 무대에서는 지난해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전날 단독 선두에 오른 이가영은 이날 이븐파에 그치며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하나(29·BC카드)는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이소영(24·롯데) 이소미(22·SBI저축은행) 등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