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60만회분이 지난8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뉴스1
미국 제약사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 284만3000회분이 오는 20일 국내로 들어온다.

19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84만3000회분이 오는 20일 오전 1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항공기 편명은 LH8408이다. 이는 직계약 물량 6705만회분의 일부다.

앞서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에 700만2000회분, 7~8월에는 1408만3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9월 들어서는 20일 도착분을 포함해 1130만8000회분이 도입되는 것이다.

이로써 국내로 도입이 완료된 화이자 백신 누적 도입량은 3239만3000회분으로 느러났다. 화이자 외 다른 백신까지 포함하면 이달 20일 기준 누적 도입량은 6923만회분이다.

정부가 개별 계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9490만회분이다.

오는 21~30일 약 3200만회분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4분기에는 약 9000만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