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서울보호관찰소 중앙관제센터에서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의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있다.(법무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추석 연휴 기간 첫날인 20일 보호관찰소를 찾아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관리감독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이날 오후 서울보호관찰소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해 전자감독대상자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전자감독대상자 1:1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보호관찰관이 대상자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점검한 뒤, 1:1 전자감독대상자의 이날 이동 경로와 진술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 관리·감독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위치추척관제센터를 방문해 "전자감독대상자의 위반경보 등을 1차적으로 대응하는 만큼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이 전자감독대상자 범죄예방에 핵심"이라며 관제업무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전자감독 범죄예방팀'은 전국 58개 팀이 운영된다. 1팀당 보호관찰관 1명과 무도실무관 1명으로 구성된다. 서울보호관찰소의 경우 전자감독대상자가 271명인데, 이를 2개 팀에서 맡게 된다.

박 장관은 연휴 기간 일하는 직원들에게 "최근 발생한 전자감독대상자의 재범사건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범죄예방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관리감독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고, 외출제한 위반 등 준수사항 위반 사건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조치로 재범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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