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하락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하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75.21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5만1000건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증가했다. 지난주 발표치(33만5000건)와 예상치(30만9000건)을 모두 웃돌았다. 

미국 8월 제조업PMI는 60.5로 지난달 발표치(61.1)와 시장 예상치(61.5)를 모두 밑돌았다. 서비스업PMI도 지난달 발표치(55.1)과 예상치(55.0)을 하회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9월 마킷 제조업PMI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됐다"면서 "하지만 중국 정부가 헝다그룹의 일부 사업부문을 국유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디폴트 우려가 완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국 영란은행은 금리는 동결했으나 자산매입 축소 및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