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업 툴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업무용 협업 툴 '잔디'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광주지역 스타트업 '토스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툴 스타트업인 토스랩과 '광주·전남지역 수출기업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7일 체결하고 광주무역회관에 개발연구실을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랩은 한국, 대만, 일본 등 약 70여 개국의 30만개 팀이 선택한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9월 현재 270억 누적투자를 달성했으며, 한국무역협회 회원사이다. 지난해 7월에는 무역업계의 생산성 제고와 디지털 혁신 확산을 위한 ‘KITA X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Top3 수상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협업 툴은 팀원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비즈니스 도구를 의미하며 협업플랫폼, 업무플랫폼 등으로도 불린다. 대부분의 협업 툴은 SaaS형 클라우드로 개발되며 1개월 또는 1년 결제 주기의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2020년 37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협업 툴 시장은 오는 2024년 5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협업 툴 시장도 약 5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는 토스랩과 함께 지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혁신 솔루션 보급, 회원사 대상 혜택 제공, 향후 공동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 개최 등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처럼 글로벌 스타트업의 지역내 고용 창출과 혁신 보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광주무역회관 입주 혜택 제공과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와 비대면 근무 확산으로, 업무용 협업툴의 보급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세미나 기회를 통해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형석 무협 광주전남본부 팀장은 "광주무역회관을 거점으로 수출 스타트업이 지역내 혁신과 고용을 창출하도록 선순환 사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