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지난해 미국에서 살인 사건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AFP 통신은 미 연방수사국(FBI)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2020년 미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수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2만1500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1960년대 FBI가 해당 통계를 기록한 이래 가장 가파른 증가폭이다. 다만 살인 사건 수 자체는 1980년대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FB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살인 건수는 6월부터 급격하게 증가했고 남부 루이지애나 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살인 사건 중 77%가 총기 관련 사건이었다. 이는 74%를 기록한 2019년보다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살인 사건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정성과 총기 구매 증가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언팩] 지금 달러 사야 하나…환율 변동의 방정식 /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되나](https://i.ytimg.com/vi/rdwHE0omcGE/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대가지급HSAD]대한민국을 예쁘게 편집](https://menu.sidae.com/moneys/upload/permanent/202607/29-095401-546131394-1102578-pJbgdW4iMNFIRXeD-jpg/LH%ED%95%9C%EA%B5%AD%ED%86%A0%EC%A7%80%EC%A3%BC%ED%83%9D%EA%B3%B5%EC%82%AC_%EB%B0%B0%EB%84%88%EC%8B%9C%EC%95%88(2607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