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한국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완료했다. 사진은 이날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한국시각) 생중계로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그는 접종 전 연설에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삶을 구하기 위해 백신을 맞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발 옳은 일을 하라”라며 “백신 접종으로 자신과 주변인의 삶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든 자료를 검토한 뒤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5세 이상이나 특정 질환 보유자 등 위험군에 속하는 이들 중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6개월이 지난 이들에게 부스터샷을 독려했다.

백신 완전 접종자들을 향해서는 “만약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심각한 질환은 예방된다”라며 “당신은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연설을 마친 후 대통령은 “이제 내 몫의 부스터 샷을 맞겠다”라며 접종 장소로 이동했다. 그는 셔츠 소매를 올리고 여유롭게 접종을 마쳤다. 접종 과정에서 취재진과 정계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를 나누기도 했다. 취재진이 부작용에 대해 질문하자 “어떤 부작용도 겪지 않았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백신을 맞으며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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