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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달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를 앞둔 일본 도쿄도에서 10대 사망자가 발생했다.
28일 TBS뉴스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1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도내에서 10대의 사망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10일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나 기저 질환이 있었는지, 백신을 접종했는지 등은 현 시점에서 알려지지 않았다.


도쿄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48명으로 지난 주 같은 요일(253명)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

최근 일주일간 평균 감염자 수는 341명으로 그 전주의 51.3% 수준이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19개 광역자치단체에 선포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30일부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8개 지역에 적용된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이하 중점조치) 등도 같은 시점에 모두 해제된다. 다음 달부터는 방역과 일상의 양립을 추구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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