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A조 2차전에서 PSG에 0-2로 패했다. 이날 리오넬 메시는 PSG로 이적 이후 첫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은 과르디올라 감독(왼쪽)과 메시가 바르셀로나 시절이던 지난 2010년 챔피언스리그 당시의 모습. /사진= 로이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에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에게 패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 이후 "리오넬 메시는 못 막는다"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A조 2차전에서 PSG에 0-2로 패했다. 이날 메시는 PSG로 이적 후 첫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사제지간이었던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PSG 상대로 열심히 싸웠지만 메시를 90분 동안 막는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는 부상 이후 첫 경기였지만 그가 공을 잡고 뛰는 순간 그를 막을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그는 "우리의 게임을 했지만 상대팀에 마르코 베라티와 같은 엄청난 선수가 네이마르나 메시와 호흡을 맞추면 이를 막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경기력을 펼쳤고 많은 골을 넣었어 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해서 졌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과리디올라 감독과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들이 함께 하는 동안 바르셀로나는 3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에게 행운을 빈다"며 "그가 PSG에서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