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캠프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중원)에게 협박 메일을 보낸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검거돼 그에 대한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사진은 윤 의원이 지난해 9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긴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이낙연 캠프의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중원)에게 협박 메일을 보낸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40대 중반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지난 27일 체포해 지난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40대 중반 남성 A씨는 이낙연 캠프의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에게 캠프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보냈다. 사진은 해당 메일 내용 일부. /사진=뉴스1
A씨는 지난달 5일 윤 의원에게 "이낙연 캠프에서 물러나라"라고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는다. 해당 메일엔 "윤 의원의 가족, 보좌관의 집과 동선을 파악했다"며 "납치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30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