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캠프의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중원)에게 협박 메일을 보낸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40대 중반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지난 27일 체포해 지난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윤 의원에게 "이낙연 캠프에서 물러나라"라고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는다. 해당 메일엔 "윤 의원의 가족, 보좌관의 집과 동선을 파악했다"며 "납치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30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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