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7일까지 연장된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유지된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모습. /사진=뉴스1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돼 오는 17일까지 유지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현재와 똑같이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19 확산세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많은 국민들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돌잔치·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하여 조금이나마 일상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당초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수로 인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