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원주DB)가 모기에 물려 지난달 30일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김종규가 지난 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김종규 인스타그램
프로농구 원주DB 프로미 선수 김종규가 모기에 물려 미디어데이에 참여하지 못했다.
2021-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지난달 30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DB 프로미 간판스타 김종규가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못하자 진행자가 같은 팀 동료 허웅에게 "왜 김종규 선수가 못 왔는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허웅은 "종규 형이 모기에 물려 피부염이 생겨 못 나왔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SNS에도 '자기가 모기에 물려서 안 나왔다'고 말했다"며 "종규 형 감싸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 출장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라고 설명하자 옆에 있던 이상범 감독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김종규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안부를 물었다. 이에 김종규는 "많이 걱정해주시는데 제가 특별히 심하게 어디가 아픈 건 아니고 모기에 물려서 얼굴이 많이 부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뉴스로도 보도되자 김종규는 "모기 물려도 뉴스에 나오다니"라고 반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