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이시온으로 구성된 여자 탁구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8강전에 출전한 신유빈. /사진= 로이터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2021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이 16년만에 차지한 은메달이다.
신유빈·전지희·이시온으로 구성된 여자 탁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지난 2005년 제주 세계선수권 은메달 이후 무려 16년 만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첫 주자는 신유빈이었다다. 신유빈은 상대 안도 미나미와의 1경기 단식에서 1세트를 11-9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후 잇따라 세 세트를 잇따라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이어 전지희도 2경기 단식에서 하야타 히나에게 1-3으로 패했다. 경기 스코어 0-2으로 밀란 상황에서 나선 이시온 역시 나가사키 미유에게 0-3으로 패하며 은메달이 확정됐다.  

단체전은 종료됐지만 여자 대표팀의 금메달 사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자 대표팀은 아직 여자 단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종목들이 남아있다. 

대회에 참가중인 남자 대표팀은 1일 오후 3시 인도와 남자 단체전 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승리하게 되면 오는 2일 오전 1시 일본-대만의 4강전 승자와 결승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