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2486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2486명이라고 1일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2451명, 해외 유입 35명이다. 사망자는 16명 추가돼 누적 249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564명보다 78명 줄어 2486명이다. 추석 연휴 이후 8일째 2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87일 연속 네자릿수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3773명(해외유입 1만4470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목요일 기준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는 지난 9월23일의 2430명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요일 최다'를 기록하면서 정부는 한 달 동안 이어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오는 4일부터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4만3752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3934만7573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76.6%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89.1%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54만1143명 늘어나 누적 2571만3009명으로 접종완료율은 50.1%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58.2%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수도권 확진 1880명… 감염 비율 76.7%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2636.4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는 전날 2546명 보다 78명 줄어 2486명,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3773명(해외유입 1만4470명)다. 국내 발생은 2356명, 해외유입은 3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907명 ▲경기 817명 ▲경남 68명 ▲부산 46명 ▲울산 24명 ▲대구 84명 ▲강원 52명 ▲경북 59명 ▲충북 39명 ▲대전 36명 ▲인천 156명 ▲광주 27명 ▲전남 29명 ▲전북 32명 ▲충남 59명 ▲제주 9명 ▲세종 7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880명(서울 907명, 경기 817명, 인천 156명)으로 76.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71명으로 23.3%다.

최근 일주일(지난달25일~1일) 동안 일일 확진자 수는 3273→ 2771→ 2383→ 2289→ 2885→2564→ 2486명이다. 이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245→ 2735→ 2356→ 2270→ 2859→2539→ 2451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2636.4명으로 전날 2631.4명보다 5.0명 늘었다.

수도권은 지난 7월12일부터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제한된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 6명까지 만날 수 있다. 비수도권에는 지난 7월27일부터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거리두기 3단계가 일괄 적용됐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제한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8명까지 만날 수 있다.

현행 거리두기 방침은 오는 3일에 종료된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오는 4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망자 16명 발생, 누적 2497명… 치명률 0.80%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2497명이며 치명률은 0.80%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249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80%, 위중증 환자는 323명을 기록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1371명 늘어나 누적 27만5576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수는 1459만6224건이다. 이 가운데 1311만342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16만902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