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세윤과 송진우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소속사 대표 유세윤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세윤과 송진우는 최근 출연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대해 얘기했다. 송진우는 이병헌 편에 출연,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유세윤은 "다 키웠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도 유세윤은 "그런데 이병헌이 너 정말 싫어했다더라"고 말했다. 송진우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이병헌을 과장되게 따라 했기 때문이다. 유세윤은 "이병헌이 앞으로 하지 말라고 하지 않더냐"고 물었다. 송진우는 "첫마디가 '용감한데?'였다"고 말했다. 송진우는 이병헌을 위한 선물로 와인을 준비했는데, 이병헌은 이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찍어 올렸다. 유세윤은 자기도 댓글을 달았다며 "나도 내 존재감을 알리고 싶었다"고 얘기해 웃음을 줬다.


스케줄은 화보 촬영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유세윤의 SNS에 올릴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유세윤은 송진우의 다양한 캐릭터를 홍보하기 위해 찍는 것이라고 했다. 송진우는 드라마에서도 유세윤과의 콩트에서도 형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실제 형사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진우는 "33년 동안 경찰 생활하시다가 정년퇴직을 하셨다. 요즘도 운동하러 가면 120kg을 든다"고 말했다. 또 배우 이동준이 송진우의 외삼촌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의 아들 민하가 두 사람의 촬영에 관심을 보였다. 유세윤은 민하도 카메라 앞에 세웠다. 민하는 평소와 달리 부끄러운 듯 소극적으로 행동했다. 유세윤은 "아들이 사춘기다. 하고 싶어 해서 멍석을 깔아주면 수줍어한다"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세 사람은 밥을 먹으러 갔다. 유세윤은 민하에게 "아빠 '개그콘서트' 할 때 자주 오던 곳이다"고 말해줬다. 유세윤은 민하가 뜨거운 음식을 급하게 먹을까 봐 세심하게 챙겨줬다.

밥을 먹은 후에도 촬영이 이어졌다. 여의도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고급 호텔에 갔다. 두 사람은 성공한 형제 상황극을 했다. 민하는 두 사람을 보며 크게 하품해 웃음을 줬다. 이어 커피와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가 차례로 준비됐다. 송진우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성공한 남자로 변신했다. 유세윤과 송진우가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데 민하가 쭈뼛거리며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되느냐"고 말했다. 바로 촬영을 위해 준비한 디저트 소품을 언제 먹냐는 것이었다. 송진우, 유세윤과 민하, 사진작가는 촬영을 마치고 디저트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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