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출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박효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안타를 추가, 8-6 승리에 일조했다.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효준은 7-6으로 앞선 7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출전, 3루수 키를 넘기는 내야 안타를 때려 2사 만루로 연결했다.
박효준에 이어 콜 터커가 볼 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득점, 피츠버그는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안타로 박효준의 타율은 0.189에서 0.195로 높아졌다.
박효준은 9회초 수비 때 2루수로 나서 땅볼 타구 1개를 침착하게 잡아 1루로 송구, 아웃 카운트 1개를 잡아냈다.
피츠버그는 5회초까지 5점을 내주면서 0-5로 끌려갔다. 그러다 5회말 공격에서 단숨에 6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5회말 선두 타자부터 3연속 안타를 쳐 1점을 만회한 피츠버그는 대타 윌머 디포의 3루타로 3-5까지 추격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터커의 안타와 마이클 차비스의 2루타로 6-5 역전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6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3루타로 다시 리드를 잡아 승리를 챙겼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