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기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칠곡군 제공) 2021.9.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수도권 경기 지역과 비수도권 지역에 있는 제조업체, 산업단지 내 집단감염 위험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58명으로 수도권에서 1529명, 비수도권에서 529명 발생했다.

주요 집단발생 신규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 고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9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가족 3명, 학생 16명, 지인 1명이다.


서울 송파구 직장8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9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종사자 9명, 가족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견됐다.

경기 김포시 건설 현장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9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자는 종사자 12명, 가족 2명, 동거인 1명이다.

경기 김포시 금속가공품 제조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나타났다. 9월 28일 업체 종사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견됐다.


충남 서산시 자동차부품제조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10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 노동자로 밝혀졌다.

경북 영천시 제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이 업체 종사자 1명이 10월 1일 확진됐고, 같은 업체 근로자 36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의성군 과수원 관련 확진자도 13명으로 집계됐다. 10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인 4명과 과수원 종사자 7명, 기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양산시 공장에서는 4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9월 30일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종사자 35명에게서 감염이 확인됐고, 이들의 가족 5명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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