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해민. (뉴스1 DB)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부상에서 돌아온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이 개인 통산 700득점을 달성했다.
박해민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 우전 안타로 출루한 박해민은 후속 타자 김상수의 내야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고, 3번 타자 구자욱의 적시타 때 홈을 파고들었다.


상대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빼낸 소중한 선취점이자 자신의 통산 700번째 득점이었다. 700득점은 KBO리그 통산 59번째다.

박해민은 지난달 1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왼 엄지 인대가 파열됐다. 병원에서 수술 소견을 받았지만 재활을 택했다. 이후 2주 만인 같은 달 26일 복귀, 팀의 막바지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안치홍(롯데 자이언츠)도 2득점을 올리며 60번째로 7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안치홍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4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딕슨 마차도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6회에도 자신의 안타와 후속 타자 희생 번트로 2루에 안착한 안치홍은 마차도의 안타 때 또 한번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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