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 배우 이태곤이 시놉시스가 없는 상태에서 '결혼작사 이혼작곡' 섭외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태곤, 최대철, 태항호,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에서 불륜남 신유신으로 열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결사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이태곤은 '결사곡'의 Phoebe(임성한) 작가에게서 연락을 받았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복귀작인데 꼭 해야 한다, 믿고 해라"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임성한의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데뷔한 이태곤은 "작가님 원래 스타일이 그렇다, 시놉시스도 없었다, 7년 만의 연락이었는데 절 데뷔시킨 분, 믿음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임성한 작가를 믿고 출연을 결정했지만 "바람 피울 줄 몰랐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극 중 '70분 대화신' 데 대한 비화를 전했다. 이태곤과 박주미 둘이서 한 회를 끌어가며 기네스북 등재감으로 화제가 됐던 것. 엄청난 대사량에 이태곤은 대사를 모두 녹음해 노래처럼 듣고 다녔다며 "카메라 3대로 한 번에 촬영했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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