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큐레이터 아카데미 모집 포스터(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가 관광스타트업과 손잡고 여행업계 지원에 나선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현직 여행사 임직원, 프리랜서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여행 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울 전·현직 여행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서울여행 상품 콘텐츠 기획부터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까지 배울 수 있다.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현장답사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10월18~29일 교육을 수료한 뒤, 우수 상품기획자에게는 '프립' 플랫폼 상품 등록 및 판매 기회와 소정의 상금을 제공한다.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 컨설팅은 올해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콘텐츠·체험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자전거나라가 진행한다.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 지원은 2016년 공모전 수상기업인 ㈜프렌트립이 담당한다. 프렌트립은 여가 플랫폼 '프립' 운영사로 지난해 누적 투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관광 전문가들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플랫폼에 등록·판매까지 하도록 지원한다"며 "새로운 관광 시장을 이해하고 생태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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