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홍지희의 마음은 처음부터 인교진이 아닌 이봉련에게 있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14회에서 유초희(홍지희 분)는 치과에서 진료를 받던 중 사랑니가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짝사랑을 회상했다.

과거 유초희는 여화정(이봉련 분)의 집에서 하숙을 했고 다정한 사이를 자랑했다. 이때 유초희의 모친이 하숙집에 왔고,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유초희가 성 소수자였던 것. 딸이 여화정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고 그 마음을 눈치챈 모친은 유초희의 행동을 말렸지만, 유초희는 이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며 오열했다. 여화정은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봤다.


이후 유초희는 장영국(인교진 분)에게 여화정을 울리지 말고 잘해주라고 하며 두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랐다. 그러면서 사랑니를 뽑을 결심을 하고 자신의 마음을 접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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