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특별 지원사업에 선정돼 1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특별 지원사업에 선정돼 1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 총 4개 사업을 신청, 이 중 생거복내 경로당과 문덕면 마을회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군비 3억41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7억9100만원을 들여 복내면과 문덕면의 경로당 2개소를 개축하고, 7개소는 리모델링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 경로당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어 기존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태양광 시설, 냉난방시설 교체, 화장실·싱크대 교체, 고효율 창호 설치 등이 이뤄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특별지원사업으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인 '2050 탄소중립'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특별 지원 사업은 매년 전남 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수원 및 수변지역 수질개선·주민복지증진·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