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중학교에 마련된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장으로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1.9.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인사혁신처는 1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2차 필기시험 합격자 984명을 발표했다.
이번 2차 필기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공직적격성평가(P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진행됐다. 총 5754명 중 5171명이 응시해 89.9%의 응시율을 보였다. 선발예정 인원 815명 대비 6.3 대 1의 경쟁률이다.

2차 시험의 행정직군 합격선은 관세직이 93.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우정사업본부)·인사조직·통계가 90.00점 등이다.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농업이 91.00점으로 가장 높았고, 화공 85.00점, 전산개발 84.00점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5.7%(351명)로 전년도(40.5%)에 비해 비중이 낮아졌다.

합격자 평균 연령도 27.7세로 지난해(28.3세)보다 낮아졌다. 연령대별로 25~29세가 52.4%(516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2.9%(225명), 30~34세 17.1%(168명), 35~39세 5.2%(51명), 40~49세 2.2%(22명), 50세 이상 0.2%(2명) 순이었다.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일반·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 교정, 검찰, 화공, 일반토목, 건축, 전송기술 직류 등 9개 모집단위에서 21명이 추가 합격했다.

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우정사업본부), 재경, 통계, 일반기계, 화공, 일반토목 직류 등 6개 모집단위에서 여성 14명이 추가 합격했다.

58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15명이 응시해 최종 55명이 합격했다.

7급 공채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은 오는 11월 14~17일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29일 예정이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10월 13~14일 양일간 진행되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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