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위드 코로나' 체계전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 결과 발표를 앞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어느정도 활기를 되찾은 모습. /사진=뉴스1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가 출범을 앞둔 가운데 13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600명대 전후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71명으로 전일 동시간대 1274명보다 197명 많았다. 

밤 사이 추가되는 인원을 고려하면 1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발생한 일별 신규 확진자는 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 등이다. 

전날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1088명(74.0%), 비수도권은 383명(26.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7명 ▲경기 435명 ▲인천 86명 ▲충북 83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38명 ▲충남 32명 ▲경남 30명 ▲대전 19명 ▲강원 17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전북·제주 각 11명 ▲울산 6명 ▲세종 3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일상회복에 필요한 단계와 소요 시간, 백신 패스 도입 등 체계 전환에 필요한 주요 방안을 결정하고, 이달 중 실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전 9시10분부터 10시5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회의는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장관 및 분야별 민간위원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경제민생 ▲교육문화 ▲자치안전▲방역의료 4개 분야에서 방역체계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