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내려진 ‘특별여행주의보’가 다음달 13일까지 연장됐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 모습. /사진=뉴스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현행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했다. 국내 거주 국민들은 다음달 13일까지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해외에 있는 국민들은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외교부는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달 13일까지 연장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권고한다. 해외 체류 국민은 위생수칙 준수, 다중행사 참여와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실천해야 한다.


외교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한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전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을 선언한 후 계속해서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연장해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내려진다. 여행 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준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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