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군입대가 예정된 최원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FA 선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사진은 최원준. /사진=뉴시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군입대가 예정된 최원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유계약(FA)선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16일 KIA에 따르면 윌리엄스 감독은 “계속 고민 중이다. 최원준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 지난 1년 반을 돌아봤을 때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뛰어난 역할을 해줬다”며 최원준을 치켜세웠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의 공백을 대비해 외부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계속 고민하고 결정해야겠지만 여러 측면에서 구상을 하고 있다”며 “올 시즌 끝나고 FA 외야수가 많이 나온다. FA 영입 여부도 구단과 상의해서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자신의 구상을 드러냈다.


최원준은 지난 2년 동안 KIA에서 부동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올 시즌엔 16일 기준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4홈런, 39타점, 출루율 0.369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루도 32개를 기록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빠른 발과 타구 판단 능력이 뛰어나 수비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